함유화학제품
(올레오케미컬)
말레이시아의 함유화학제품 산업은 1970년대 후반부터 시작했습니다. 기초 및 파생 함유 화학 물질은 세제, 샴푸, 비누, 화장품, 의약품, 식품 첨가제 등 다양한 제품의 투입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늘날, 이 산업은 석유 기반 화학 물질의 대체품인 폴리머와 고무 기반 제품 등 다른 산업의 중간생성물로 야자수를 이용한 화학 물질을 공급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생산되는 기본적인 함유화학제품 은 지방산, 지방 알코올 메틸 에스터, 글리세린입니다.
말레이시아는 야자수를 이용한 바이오디젤 생산을 장려하고 있는데, 야자수 메틸 에스터를 석유 디젤과 혼합하여 혼합 바이오디젤을 생산합니다. 말레이시아 팜유이사회(MPOB: Malaysian Palm Oil Board)가 실시한 연구를 바탕으로 야자수 바이오디젤을 사용하면 온실가스 절감 효과가 있고 대기 질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입증됐습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2020년 1월 바이오디젤의 활용을 늘리기 위해 랑카위(Langkawi)와 라부안(Labuan)에서 B20 바이오디젤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사라왁(Sarawak)에서도 이용 가능하며, 향후 전국적으로 시행될 것입니다.
국내 특수/파생 함유화학제품 의 생산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신기술의 혁신과 채택을 통해 기초 올 함유화학제품 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틈새시장에 대한 수요 증가가 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 예측하여 주요 최종 사용자 애플리케이션/제품의 특수/파생 함유화학제품 제품에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업계의 기업들이 모여 업스트림, 미드스트림, 다운스트림 활동의 효과적인 연계를 촉진하기 때문에 예비 투자자에게 있어 함유화학제품 부문에는 다양한 기회가 존재합니다. 투자자는 공공부문과 협업해 수요가 많은 함유화학제품 을 발굴해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함유화학제품 기업이 생산 역량을 기초 함유화학제품 에서 특수 또는 파생 함유화학제품 으로전환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획기적인 기술을 도입하는 것에 대해 자금 지원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MIDA는 관련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생태계 전체 가치 사슬에 대한 제품 식별 교육을 실시하여 누락된 부분을 해소하고 업계 기업들이 고부가 틈새시장에 맞는 제품을 생산하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