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한 제조 생태계

Industry4WRD – 미래를 제조하기

말레이시아는 제조업에서 생산성, 혁신, 인력의 경쟁력을 계속해서 유지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에 필요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4IR) 도입에서 큰 발전을 이룩했습니다. Industry4WRD 이니셔티브는 제조 및 관련 서비스 부문의 성공적인 Industry 4.0 전환을 지원하는 촉매제로서 2018년도에 출범했습니다.

정부는 서비스 부문의 자동화감가상각(Automation CA: Automation Capital Allowance)의 확대를 통해 기업의 자동화와 디지털화를 한층 더 장려하기 위한 추가 지원 조치를 발표했으며, 당시 디지털화를 위한 Industry4WRD 이니셔티브가 예산 2020를 통해 실행되었습니다. 2020년 6월, 국가경제회복계획(PENJANA)에 따라 제조, 서비스 부문 기업의 사업 운영, 생산 및 무역 채널의 자동화 및 디지털화를 지원하고 인센티브를 통해 이를 장려하기 위해 스마트자동화보조금(SAG: Smart Automation Grant)이 도입되었습니다. MIDA는 또한 기업이 디지털 기술 도입을 가속화하고 국가 디지털 경제의 촉매 역할을 하도록 지원 및 촉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이니셔티브 중 하나는 Industry4WRD 조정 기금으로 제조 및 관련 서비스 부문의 중소기업이 Industry 4.0을 도입하도록 지원하는 금융 기금입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향후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는 기업의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주도의 고소득 국가, 디지털 경제의 지역 리더가 되고자 하는 말레이시아의 열망은 MyDIGITAL – 말레이시아 디지털 경제 블루프린트에 잘 반영되어 있습니다. 다른 주요 이니셔티브에는 국가 4차 산업혁명(4IR) 정책, Industry4WRD, 디지털투자사무소, 국가디지털네트워크(JENDELA) 그리고 라이트하우스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니셔티브는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기술 도입, 인력 혁신 및 전체 공급망 확대를 통해 산업을 미래 제조업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말레이시아는 인공지능(AI), 로봇, 가상현실, 빅데이터 애널리틱스(BDA), 사물인터넷(IoT), 소프트웨어 공학 등 4IR 기술 분야에 기여할 수 있는 투자자를 계속해서 환영하고 있습니다. MIDA는 이러한 기업이 투자 프로젝트 시행하는 경우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입니다.

뛰어난 성과

2020년 말레이시아의 제조 부문은 1,049 개 프로젝트를 통해 RM 913억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이는 2019년 988 개 프로젝트를 통한 RM 827억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입니다. 외국인 직접투자(FDI)는 RM 566억(62%)으로 계속해서 대부분의 투자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 투자는 2019년 대비 RM 60억 증가하여 2020년 RM 347억(38%)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팬데믹 이후 공급망이 재편성되면서 역내 고부가가치 제조 활동을 위한 우선 목적지로서 말레이시아의 경쟁력을 분명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신규 프로젝트에 낙관적인 해외 투자자

외국인 투자는 계속해서 말레이시아의 자본, 기술, 지식 이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팬데믹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말레이시아의 펀더멘털은 여전히 건실하여 양질의 외국인 직접투자(FDI)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있습니다. 2020년 외국인 투자는 RM 368억(65%) 규모로 신규 프로젝트에 주로 유입되었으며 나머지 RM 198억(35%)은 확장/다각화 프로젝트에 투입되었습니다.

특히, 기초 금속 제품 산업은 2020년 FDI를 통해 크게 활성화되어 총 투자 규모는 2019년 RM 694.4백만에서 RM 141억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그 외, 2020년 전체 승인된 외국인 투자의 대부분은 전기 및 전자(E&E) (RM 136억), 제지, 인쇄 및 출판(RM 69억), 기계 및 장비(M&E) (RM 48억), 화학 및 화학제품(RM 46억) 산업에 유입되었습니다.

높은 투자를 유치한 또 다른 부문은 석유제품(석유화학 포함) (RM 29억), 과학 및 측정 장비(RM 19억), 운송 장비(RM 17억), 그리고 비금속 광물제품(RM 17억) 등입니다.

2019년도와 마찬가지로 2020년 말레이시아의 최대 FDI 투자국은 중국으로 투자 규모는 RM 178억이며 그 다음은 싱가포르(RM 88억), 네덜란드(RM 65억),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RM 55억), 미국(RM 37억), 홍콩(RM 29억), 스위스(RM 28억), 태국(RM 19억), 일본(RM 16억), 한국(RM 14억), 독일(RM 12억)입니다. 이러한 11개 국가의 투자 총액은 전체 외국인 투자에서 RM 541억(95.6%)을 차지합니다.

국내 투자

말레이시아는 국내 기업이 디지털화와 자동화를 도입하고 혁신을 제고하며 Industry 4.0관련 기술을 수용하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제조 부문의 승인된 국내 직접 투자(DDI)는 주로 신규 프로젝트에 투입되었으며, 이는 전체 DDI인 RM 347억의 70%로 RM 243억입니다. 나머지 30%를 차지하는 DDI 104억은 확장/다각화 프로젝트에 투입되었습니다.

국내 투자자의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산업은 석유화학을 포함한 석유제품(RM 126억)으로 전체 국내 투자 승인의 36.3%를 차지합니다. 그 다음은 고무제품(RM 39억), 식품 제조(RM 23억), 기계 및 장비(M&E) (RM 23억), 운송 장비(RM 22억), 전기 및 전자(RM 21억), 금속가공 제품(RM 19억), 화학 및 화학제품(RM 16억), 음료 및 담배(RM 10억) 산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