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교육을 받고 직업 훈련이 가능하며 여러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다양한 노동인구는 말레이시아 경제 성장의 근간입니다. 말레이시아에는 20개의 공립대학과 50개가 넘는 사립대학이 있으며 또한 말레이시아의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부처에서 설립한 1,400개가 넘는 기술∙직업교육훈련전문대학(TVET)이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대부분의 노동인구는 전체 인구의 18%를 차지하는 25~29세 젊은 인구 280만 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다음 연령대는 30~34세 그리고 35~39세 노동인구로 각각 15.8%와 13.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출처: 2020년 노동력 조사 보고서, 말레이시아, DOSM)
모든 부문에서 인력 개발을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에 힘입어 말레이시아의 노동력 수준은 역내 최고입니다. 말레이시아인들은 일반적으로 2개 또는 3개 언어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영어 구사 수준도 높으며, 최소 11년간의 정규 교육을 이수한 후 취업시장에 진출합니다.
2015~2025 말레이시아 교육 청사진은 산학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산업 부문은 커리큘럼 설계를 주도하고 견습, 실습 교육, 실제 시뮬레이션, 특화된 기업 교육 프로그램 등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미래 일자리에 필요한 기술을 겸비한 새로운 세대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2013~2015 교육 청사진 (유치원 교육에서 중등 교육 이후까지)는 학생들이 기본적인 프로그래밍을 배워 로봇, 인공 지능, 컴퓨터 공학을 배우도록 하는 STEM 달성 프로세스를 강화하는 로드맵입니다.
이상
2020년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말레이시아는 총 교육 공공지출(GDP 대비 %)에서 아세안 국가 중 1위를 기록했습니다. 전국의 교육 기관을 발전시키고 우선적으로 TVET 센터에 집중하고 있는 교육부는 최근 가장 많은 예산을 할당받았습니다.
직무능력을 갖춘 인력을 개발하려는 말레이시아 정부의 노력은 인시아드 대학, 구글 및 아데코가 발표한 2020년 세계 인재경쟁력지수(GTCI: Global Talent Competitiveness Index)에서 순위 상승으로 나타났습니다. 말레이시아의 순위는 전체 88개국 중 2계단 상승한 26위이며 고용 가능성은 세계 6위를 기록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잘 발단된 교육 시스템을 갖춘 고∙중소득 국가입니다. 말레이시아 5개년 개발 계획에 따라 교육과 훈련은 국가 발전에서 우선순위가 높습니다. 말레이시아 인력은 역내 최고 수준입니다. 과학, 기술 분야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면서 공립 고등 교육 기관의 전체 입학자 수는 5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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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20년 교육부 Quick Facts)
더 많은 전문 인력, 준 전문 인력을 양성하려는 정부의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민간 부문 또한 교육기관들을 설립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많은 사립대학들이 해외 대학들과 자매결연을 통해 공동학위 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사우스햄튼 대학교(University of Southampton), 말레이시아 모나쉬 대학교(Monash University), 말레이시아 노팅햄 대학교 (University of Nottingham), 말레이시아 뉴캐슬 의과대학(Newcastle University Medicine), 사라왁 커틴 대학교(Curtin University), 말레이시아 레딩 대학교(University of Reading) 및 말레이시아 샤먼 대학교(Xiamen University) 등 해외 대학들이 말레이시아에 분교를 설립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교육 기관은 대학 및 대학원 학위를 취득한 대규모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세계 대학 순위
출처: 2021년 타임스 고등교육(THE) 세계대학 순위
2021년 타임스고등교육(THE: Times Higher Education) 아시아 대학 순위에 15개 말레이시아 공립대학이 선정되었습니다. 말라야 대학교는 4년 연속으로 아시아 Top 50 대학에 선정되었습니다. 그 외 페트로나스 공과대학, 케방산 대학교. 푸트라 대학교도 순위에 포함되었습니다.
“산업 부문의 수요 증가를 충족하기 위해 기술학교, 폴리텍, 산업교육원, 기술 개발 센터 등 많은 공공 교육기관이 설립되었을 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정부, 기업 및 해외 정부 간의 협력 노력을 통해 독일-말레이시아 연구소, 말레이시아 프랑스 연구소, 일본 말레이시아 기술연구소, 영국 말레이시아 연구소, 말레이시아 스페인 연구소 등 여러 고등기술교육기관이 설립되었습니다.”
-UMP 부총장 완 아즈할 완 요소프 교수/박사(2019년)